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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늙고 싶지 않다면 < 집에서 가장 먼저 버려야 할 것 >

장수는 모든사람들의 바람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너무 오래살고 싶다고는 하지 않습니다.
휠체어 매여 있거나 타인에게 의존하는 모습을 떠올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모두가 그런 것을 아닙니다. 90세가 넘어서도 사회에 기여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저 나이만 많은 것이 아니라 에너지가 넘치고, 운동에 제약이 없으며 두뇌가 활발하게 움직이는 상태로 말이죠.

방탄커피 창시자이자 바이오해커인 데이브 아스프리는 20년간 100만 달러를 들여 노화를 되돌리는 방법을 연구했습니다. 그가 노화를 멈추가 위해 직접 시도해 효과를 본 방법 중  가장 쉽고 단순한 생활 

습관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 장수하는 습관 TOP2 >


1. 쓰레기 빛을 피하라

밝은 청색광과 백색광은 건강에 치명적입니다. 특히 청색광은 쓰레기 조명이라고 불릴 정도죠.
청색광은 우리 주변 어디에서나 찾을 수 있습니다. TV화면에서도, 컴퓨터와 테블릿에서도
스마트폰 화면에서도 청색광이 나옵니다. 청색광이 무조건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낮에 청색광을 받으면 정신이 맑아지면서 잠이 깨고 기분도 좋아지죠


문제는 인공조명인 LED와 소형 형광등에는 햇빛에서 나오는 적외선, 자색광, 적색광이 없다는 것입니다.
몸이 적응할 수 없을 정도로 청색광의 강도만 높죠. 온종일 스마트폰, 컴퓨터, TV등의 청색광에 노출되면 수면이 엉망이 됩니다. 청색광은 뇌에 자야할 시간을 알려주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을 억제해서 일주기 리듬을 바꿉니다. 몸은 여기에 속아서 낮이 계속 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밤에 노출되는 청색광은 노화와도 연결됩니다. 눈에 있는 미토콘드리아가 청색광을 처리하려면 평균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생산해야 하죠. 눈에 있는 미토콘드리아가 혹사당하면, 나머지 미토콘드리아도 함께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러면 몸 전체에서 대사 문제와 염증이 일어납니다.
저녁 식사를 하는 동안 청색광에 노출된 사람은 어두운 불빛 아래에서 저녁 식사를 한 사람보다 혈당이 더 높고 대사 속도가 느리며, 인슐린 저항성이 더 높다는 사실도 발견됐습니다.

다음은 [ 청색광을 줄이는 방법 ]입니다.

  • 암막 커튼으로 질 좋은 수면을 만든다.
  • 밤에는 황생, 붉은색 전구를 사용한다.
  • 밝은 흰색 LED전구나 소형 형광등은 버린다
  • 아이폰, 아이패드를 온종일 야간모드로 설정한다.
  • 정오가 되기 전에 질 좋은 햇빛을 많이 받는다.

 

2. 좀비 세포를 없애는 음식을 먹어라

몸의 노화를 가속화 시키면서도 죽지 않고 몸을 떠돌아다니는 세포가 있습니다.
바로 '좀비세포'입니다. 좀비세포는 제 기능을 하지 않고 몸을 떠돌며 염증성 단백질을 분비하고 만성 염증이 불러오는 온갖 문제를 일으킵니다. 또한 좀비세포에 있는 미토콘드리아는 기능장애를 일으키면서 엄청난 양의 활성산소를 만들죠


좀비세포가 일으키는 손상을 예방하려면
세포막을 튼튼하게 해서 세포가 최대한 오래, 제대로 움직이게 해야 합니다.
좀비세포를 없애는 데 도움을 주면서도 구하기 편한 천연화합물이 있습니다.

바로 해초와 딸기에 많이 든 폴리페놀인 ' 피세틴'입니다.
고농도의 피세틴을 섭취하면 특정 기관에 있는 좀비세포의 절반이나 제거할 수 있다는 논문도 있습니다.
신선초라고 부르는 '아시타바'를 차나 가루 형태로 먹어도 좀비세포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됩니다.
최근 아시타바에 있는 다이메토옥시캘콘(DMX)이 노화를 늦추는 현상을 발견하였으며
DMX는 유충과 초파리의 수명을 20%까지 늘렸다고 합니다.

 

 

아직 젊고 건강해서 당장 노화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오늘 여러분이 시작한 몇 가지 습관이 
노쇠한 노년을 맞이할 것인지, 청년만큼 건강한 노년의 삶을 맞이할 것인지를 결정할 것입니다.